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지적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? <br /> <br />부끄럽고, 얼굴이 빨개지고, 빨리 자리를 피하고 싶어질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여기 예상을 벗어나는 행동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한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. <br /> <br />테라스에 앉아 있던 남성이 갑자기 커피를 탁자 위로 쏟아버립니다. <br /> <br />도대체 무슨 일일가요? <br /> <br />이곳은 금연 스티커가 버젓이 붙어 있는 금연구역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두 남성이 당당하게 담배를 피웠고, 카페 직원이 나와 금연 구역이라는 것을 알려준 건데요. <br /> <br />그러자 한 남자는 탁자 위에, 다른 남자는 거리로 커피를 쏟아버린 겁니다. <br /> <br />점원 분, 얼마나 황당했을까요? <br /> <br />심지어 점원에게 잘 치워봐라, 신고해봐라며 조롱까지 남겼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속된 말로 꼴불견을 뜻하는 '진상' 손님, 바로 이런 경우에 쓰는 말이겠네요. <br /> <br />카페 사장님은 이 손님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니까요. <br /> <br />적절한 수사가 뒤따르길 기대해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5081343527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